건강 이야기

황반변성병원 빠르게 찾지 않으면 실명까지?

건강천 2021. 5. 26. 12:14

황반변성병원 빠르게 찾지 않으면 실명까지?

 

 

안녕하세요.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눈에 좋은 영양제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눈은
외부 감염에 의한 질환도 문제이지만 단순히
노화가 진행되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험의 안질환
위협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안 검진을 받아서
숨어있는 안 질환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대실명질환으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 질환 모두 눈의 노화와
관련이 많으며 초기에는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다는 점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초기 발견으로
많은 손상이 있기 전에 빠르게 치료해야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인데요. 그 중 황반변성병원을 빨리
찾지 않았을 때의 위험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황반변성은 눈의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에 노화나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의
원인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하고
소실되게 되는 경우를 황반변성이라고 합니다.

황반변성의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진 않았지만
노화에 따른 노폐물의 축적이나 비정상적인 약한
신생혈관에서의 누출된 핼액이나 액체가 황반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미루어 눈의 혈관 관리가
중요함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따라서 흡연, 튀긴 음식, 고열량 고지방 식습관,
스트레스, 비만 , 고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심혈관
질환 등의 요소들이 이런 황반변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황반변성병원을 찾아야 하는 신호로는 초기에는
알아차리기 힘드나 컨디션이 난조일때 시력이
근거리, 먼거리 상관없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정말 황반변성병원을 빠르게 찾아봐야 하는 진행된
상태는 부엌이나 욕실 타일이나 선이 물결치듯
보이거나 사물의 중심이 까맣게 보이지 않아
글자에 공백이 생기게 보인다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빠른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러 안저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게 되면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추는 항산화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그외의 고혈압 등의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황반변성의 진행이 많이 되어 황반소실이 많으면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되도록 조기 치료로 손상이
적을 때 관리치료가 들어가야 의미있는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정기 안검진을 꼭 잊지 말으셔야 겠습니다.